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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의 사랑 / 이혜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94회 작성일 26-01-28 15:28

본문

봄동의 사랑

 

               이혜우

 

 

봄은 언제쯤 오려나

깊은 추위를 이기고

눈 속에서도 살며시 웃고

겉으로 시래기를 앞세워

괜찮은 듯이

시련의 맛을 겹겹이 저장하고

소한 대한도 보냈으니

조금 있으면 입춘이란다.

 

한낮에 구세주 같은 햇볕을

두 손 모아 감싸 쥐고

밤을 보내며 몸값을 키웠다

깊은 사랑의 푸르름 속에

노랗게 간직한 청순한 마음

밥상 위에서 보람차게 보여준다.

<sonnet>26122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너무 추운 것 같아요
하루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제 섣달도 중순에 얼마 남지 않은 추위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엊그제 길을 걷다가 이어지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파릇하게 버텨내는 봄동이
보기에 여간 대견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느새 다음 주가 입춘이니...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월 4일이 입춘이니 봄이 코앞에 와서 기다립니다.
올 봄에는 다정한 사람끼리 차 한잔 합시다
이혜우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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