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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지는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87회 작성일 23-04-12 06:46

본문

목련 지는 날 / 정심 김덕성

 

 

올해도 여지없이

내 앞에 선 그대를 보고 있으면

따스한 햇볕에 시리게 빛나고

떠오르는 백옥 같은 미소

미치도록 황홀했었다

 

수줍은 듯 꽃봉오리

하얗게 활짝 피어난 배의천사

치장 없는 순백의 하얀 피부

사랑 가득 포근한 젖가슴

야들야들 포개진 입술

정다운 꽃송이었다

 

시리게 빛나는 햇볕

보면 볼수록 어여쁜 목련

봄의 전령으로 사명 다하고

그리움을 보물처럼 안겨주고

떠나서도 오래오래

마음에 새겨둘

그 이름이여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 잠깐 목련꽃이 검게 멍들더니 지고 말았어요
볼 수록 빠져드는 목련 너무 아쉬워요
잘 감상했습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의 아름다움은
항상 탄성을 지르게 하죠
울 엄마 닮은 목련이라 더 귀합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백의 미소 선사하던 백목련은 지고
자목련이 봄날의 찬가 부르고 있습니다 
요즘엔 튜립축제가 열리고
배꽃과 복사꽃이 화사한 봄날을 노래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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