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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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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81회 작성일 23-03-29 16:38

본문

   파도의 그리움

                                    ㅡ 이 원 문 ㅡ


밀려와 부딪치고

다시 밀려오고

휩쓸어 모은 시간

물거품만 남았다네


흰 조개의 하얀 날

소라의 먼 훗날

모으고 모았 것만

줄 무늬만 남아 있고       


다시 밀어 휩쓸면

그날이 보일까

등대의 밤이 되면

따 놓은 별이 보일까     


모으며 휩쓸어도

옛 파도소리만

남겨 놓은 것 없이

갈매기만 울었다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젊은 시절
가슴 답답해지면 바닷가를 찾곤 했지요
밀려오는 파도가 밀려가고
부서지는 하얀 포말 속에 걱정이 사라지곤 했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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