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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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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98회 작성일 23-03-22 17:39

본문

   갈매기의 슬픔

                                    ㅡ 이 원 문 ㅡ


이 섬도 갔다 오고

저 섬도 다녀 오고

뱃길 따라 떠나면 어느 섬을 찾을까


들어오고 나가는 배

저 가는 배 따라가면

작년에 찾았던 그 작은 섬일 것인데


누가 있어 반겨주고

부르는 이 누구일까

떠나 올때에 다시는 안 찾겠다던 섬


밀물에 배 들어오면

나가는 배 따라 갈까

여기 등대에 앉아 이 섬에 머무를까


둘러보면 아무것도

처량한 파도소리만

울부짖는 갈매기 나가는 배 바라본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골 소녀는 바다가 그립습니다
시향이 바다와 섬에서 나오십니다
건강하시죠
우리는 시마을 고향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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