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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자는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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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39회 작성일 23-03-02 06:15

본문



아는 자는 말하지 않는다  

5 백 만 년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이후
너와 나의 다름에,  끊임 없는 반대와 
다툼은 지금 껏 끝이 없다. 별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만 옳다며 우겨 댄다

종교가 만들어 지면 나아질까 했더니
몇 천 년을 싸우고 있다.
생각의 다름은 가정도 마찬가지다
암껏도 아닌 이유로 다투다
사 오 십년 살림, 황혼 이혼이라며 갈라 선다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는다
정치를 아는 사람은 그러려니 한다
종교를 아는 사람은 논쟁하지 않는다
같은 산을 오르는 다른 길을, 정상은
하나임을 알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주의, 진보와 보수
헤겔과 카를 융이 주장했던 코뮨을 
얼마나 이해하는가?
적자適者만 인정하는 자본주의는 온당한가?
알량한 십 여년의 지식으로 다투는 세상은
우리가 지향하는 세상이 아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매일이 웃는 날을
만들려면 꾸미지 않는 마음과, 실천과 행동은
그냥 오지 않는다. 
서권기문자향書卷氣文字香 '추사'의 말씀처럼
만 권의 책에서 나오는 문자향이 인격을 만든다

아는 자는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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