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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히는 건 그리움이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53회 작성일 23-02-08 06:57

본문

* 잊히는 건 그리움이 아니다 *

                                         우심 안국훈

  

그 사람 이름 잊었지만

아직도 또렷하게

맑은 눈망울 도톰한 입술

내 가슴에 남아있네

 

그 사람 얼굴 가물거리지만

눈꽃 피어나듯

사랑은 가도 추억은 남는 법

내 가슴에 머물고 있네

 

행복의 화수분은

재물 명예 학벌도 아니라

좋든 나쁘든 인간관계에서 비롯되고

위대한 사랑은 가슴에서 나온다

 

세월 흘러가도

가슴에 새겨진 그리움

목마르다고 다 불행한 게 아니듯

잊히는 건 그리움이 아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살아가면서 만나 사귀면서
맺어지는 사랑은 그냥 맺어지는 것이
아니아 가슴 속에서 맺아지는 것이라
잊아질 수도 지워질 수도 없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싶은 날입니다.
건강하셔서 즐거운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살며 고운 인연 만나기도 어렵지만
잊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조금씩 부푸는 매화 꽃망울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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