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킹의 속사정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마네킹의 속사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94회 작성일 23-01-12 14:40

본문

마네킹의 속사정  /  노장로  최 홍종

 

멋지고 예쁜 잘생긴 조금 이국적인 얼굴들이

아무런 걱정도 근심도 불안도 없이

생각 없는 인간이 히죽거리며

폼이나 잡고 건방지게 서서 사람흉내나 내며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깔보고 있구나!

그런데 유심히 표정들을 살피며 웃으며 말을 해보니

모두가 다른 표정 다른 생각을 하고

웃고 울고 뻐기고 근심 걱정에 휩싸여

천태만상 오만상의 얼굴을 하고 사려思慮 깊었다.

남성 삼각팬티 입은 친구는 하루 종일

가슴을 아랫도리를 힘주어 부풀려야하고

속옷 아가씨는 부끄럽고 민망하여 얼굴이 빨갛고

잘 입은 친구는 온종일 웃는 억지로 웃음을

비싼 옷 입고 으쓱거리며 뽐내야하고

여름에 특판 하는 고품질 털옷 입는 아주머니는

땀을 뻘뻘 흘리며 죽을 맛이고

입고 서서 있으면 된다고, 높은 분들의 어깃장에

앞뒤도 재지 않고 퍼붓는 갑 질에

찍소리 못하는 심정을 누가 알까요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무상무념의 경지는 아니더라도
이따금 멍 때리는 일이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7,372건 219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472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1-16
16471
새해 벽두에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8 01-16
16470
행복의 노래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0 01-16
16469
벽장 댓글+ 5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1-15
1646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01-15
1646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1-15
1646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1-15
1646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01-15
16464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1-15
1646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1-15
16462
봄비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6 01-15
1646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7 01-15
16460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1-15
16459
주점 간이역 댓글+ 2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01-14
16458
잃어버린 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1-14
1645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1-14
16456
봄마중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01-14
1645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8 01-14
1645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01-14
16453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1-14
1645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01-14
16451
바다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7 01-14
1645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01-13
16449
大地의 겨울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01-13
16448
비 오는 섣달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01-13
1644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1-13
16446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01-13
16445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1-13
1644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8 01-13
1644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1-13
16442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1-13
16441
칠 번 국도 댓글+ 2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1-13
16440 강효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1-13
16439
겨울 바다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1-13
1643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01-13
1643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01-13
1643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1-13
1643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5 01-13
16434
삶의 뒤란 댓글+ 1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1-12
16433
운명의 늪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1 01-12
16432
사람의 강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01-12
1643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1-12
열람중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1-12
16429
마주하는 곳 댓글+ 3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1-12
16428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1-12
16427
기교l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1-12
16426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1-12
1642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1-12
1642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7 01-12
1642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01-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