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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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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62회 작성일 26-01-18 20:00

본문

내가 죽어
 
사랑 할 수 없는 사랑
사랑 하고
용서 할 수 없는 용서
용서 하려면
나를 죽이는 용기가 있어야
내가 죽어
증오가 사랑으로 변한다면
난 나를 죽이는
그 용기로
사랑 할 수 없는 사랑
사랑 하고
용서 할 수 없는 용서를
용서 하리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공짜가 없다고 하듯
용서나 사랑에도
반드시 용기가 있어야 하지 싶습니다
내일부터 대한 추위 온다고 하니
건강 챙기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사도바울선생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하신 말이 생각납니다
자기의 육체적 세상적인 사상을 죽여서라도 내 영혼 앞에 복종시켜 끝까지 살아서
구원을 향해 몸부림쳤음을 말이죠
내가 남을 구원시켜 놓고도
내가 구원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에 대해 탄식으로 기도하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세상적 육체에서 오는 고뇌가 깊었다는 뜻입니다
이는 사람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므로
나는 매일 나를 쳐서 죽일 수밖에 없는
오직 하나님을 향해 올리는 처절한 기도였기에 상달되어 완성된 사도로서 사명을 감당한 것입니다
그가 모든 사도들 보다 더 많은 수고를 했다는 말만 들어 보아도 가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로보건대
교회 열심 다니고 충성 봉사한다고 해서 이론적으로 천국간다는 것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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