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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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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98회 작성일 22-12-22 14:15

본문

그해 겨울/최영복

살을 애일 듯한
추운 겨울이 아니어도
나약한 노년의 가슴은
언제나 엄동설한처럼 추웠었네

끼니 걱정 안 하고 살아보려는
노년의 부엌에서 가슴 타는 소리

펄펄 끓는 무쇠 숱 안에서
스멀스멀 세어 나온 물방울은
한설인 노년의 눈물이었습니다

초가지붕 뒤편 굴뚝에서
내뿜는 검은 연기는
노년의 작은 가슴에서 터져 나온
한숨 소리였습니다

보리죽 한 그릇으로 하루 해를
보내야 하는 노년의 마음이
아궁이 속에 재가 되었을 것을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
또 다시 함박눈이 내리고 있네요
아련한 추억은 언제나
아름답게 다가오니 다행입니다
즐거운 성탄절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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