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 쓰는 그리움의 편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흐린 날 쓰는 그리움의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547회 작성일 22-11-07 07:05

본문

흐린 날 쓰는 그리움의 편지 

                        藝香 도지현

 

검은 하늘은 까치발을 해서

잡으려 하면 잡힐 듯 내려앉았습니다

금방이라도 방울방울 떨어질

비라도 올 것 같은 날씨입니다

 

이런 날은 당신 생각이 나서

응혈 덩어리가 하나 차지하고 있는 듯

가슴이 미어지듯 응어리가 져서

한바탕 울고 나면 조금 나아질 것 같아요

 

실컷 울고 나면 카타르시스가 되어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스스로 연민이 생겨 그리움이 더해지고

언제나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 기다려져요

 

결국엔 비가 방울방울 내리네요

하늘이 내 마음을 알아버렸나 봐요

좍좍 내려서 가슴속 응어리를 풀어준다면

조금은 더 당신을 기다릴 수 있을 거예요.

댓글목록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에게는  어둠도 빗방울도
낭만이 되네요
이 가을은  설렘보다는 차분한  필터가 되는
참회의 시간을 우리에게 주고있는 것 같네요
교만하지 않은 글을 함께 쓰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은 하늘이 내려앉는 날
금방 방울방울 비라도 올 것 같은
울산한 날씨이면 마음도 어두워집니다.
그리움이 밀려오면서 마음에 안겨 줍니다.
님을 향한 연민으로 그리움이 더해지고
재회를 기다리는 사랑의 그리움 속에서
귀한 시향이 풍기는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으로 물들던 가을도
어느새 하나 둘 낙엽 되어 떨어지고
희미한 하늘빛으로 겨울에게 손짓하고 있네요
고독을 달래주는 감미로운 선율처럼
오늘은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마음 우울할 때 그리움에 안겨 그대께 편지를 쓰면 그리움은 만남의 희망으로
다소곳이 기다리게 되어요.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을날 흐림은 더 마음이 울적한 것 같아요
이 비 그치면 이제 곧 추운 겨울이 오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Total 27,375건 23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87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 11-12
15874
빗방울 댓글+ 2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1-11
15873
인생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11-11
1587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11-11
1587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11-11
1587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8 11-11
15869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11-11
1586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9 11-11
15867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11-11
1586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11-11
15865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11-11
1586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11-11
15863
방종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7 11-11
15862
벼 이삭의 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11-10
1586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2 11-10
15860
사람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11-10
15859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11-10
15858
꽃과 바람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5 11-10
15857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11-10
15856
중년의 냄새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11-10
1585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5 11-09
15854
슬픔의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11-09
15853
편지 댓글+ 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11-09
1585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3 11-09
1585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8 11-09
15850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11-09
15849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11-09
15848
쌍쌍이 짝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11-09
1584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11-09
15846
그리운 안부 댓글+ 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11-08
15845
선과 악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 11-08
15844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11-08
15843
배추밭 길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11-08
15842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11-08
15841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11-08
15840
행복은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11-08
15839
세월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11-08
1583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7 11-08
15837
자유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11-08
1583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11-07
15835
먼 사랑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11-07
15834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11-07
15833
운명의 길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5 11-07
15832
슬픈 눈물 댓글+ 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11-07
1583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1 11-07
15830
밝은 행복은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2 11-07
열람중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11-07
1582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11-07
15827
가을 소리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3 11-07
15826
고향 집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11-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