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자는 말하지 않는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아는 자는 말하지 않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16회 작성일 22-10-28 11:49

본문



아는 자는 말하지 않는다  

5 백 만 년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이후
너와 나의 다름에,  끊임 없는 반대와 
다툼은 지금 껏 끝이 없다. 별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만 옳다며 우겨 댄다

종교가 만들어 지면 나아질까 했더니
몇 천 년을 싸우고 있다.
생각의 다름은 가정도 마찬가지다
암껏도 아닌 이유로 다투다
사 오 십년 살림, 황혼 이혼이라며 갈라 선다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는다
정치를 아는 사람은 그러려니 한다
종교를 아는 사람은 논쟁하지 않는다
같은 산을 오르는 다른 길을, 정상은
하나임을 알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주의, 진보와 보수
헤겔과 카를 융이 주장했던 코뮨을 
얼마나 이해하는가?
적자適者만 인정하는 자본주의는 온당한가?
알량한 십 여년의 지식으로 다투는 세상은
우리가 지향하는 세상이 아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매일이 웃는 날을
만들려면 꾸미지 않는 마음과, 실천과 행동은
그냥 오지 않는다. 
서권기문자향書卷氣文字香 '추사'의 말씀처럼
만 권의 책에서 나오는 문자향이 인격을 만든다

아는 자는 말하지 않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75건 23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775
가을비 단상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 10-31
1577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10-31
15773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10-31
15772
젊음의 실종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10-31
15771
홍시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9 10-31
1577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7 10-30
15769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10-30
15768
밥 순이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10-30
15767
아메리카노 댓글+ 1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10-30
15766
삶은 시험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6 10-30
15765
늦가을 서정 댓글+ 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 10-30
15764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10-29
15763
아픈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10-29
15762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10-29
1576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10-29
15760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10-29
1575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10-29
15758
지혜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2 10-29
15757
징검다리 댓글+ 2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10-28
1575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10-28
15755
초가의 낙엽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10-28
열람중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10-28
15753
낙엽의 연가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5 10-28
1575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10-28
1575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10-28
15750
방어운전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10-28
15749
동병 상념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4 10-28
15748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10-27
15747
가을의 시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2 10-27
15746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10-27
1574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 10-27
1574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3 10-27
1574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10-27
15742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10-27
1574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0 10-26
1574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10-26
15739
잊고자 하여 댓글+ 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10-26
15738
행복 댓글+ 3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10-26
1573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10-26
1573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10-26
15735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10-26
15734
무상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10-26
15733
가는 가을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5 10-26
1573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10-26
15731
진달래꽃 댓글+ 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10-25
15730
가을 일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3 10-25
15729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10-25
15728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10-25
15727
그리움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10-25
15726
변화의 힘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10-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