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독서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즐거운 독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63회 작성일 22-08-25 12:23

본문

 즐거운 독서


 정민기



 나무 아래 수많은 책이 있다
 신발 바닥이 바스락거리며 읽는다
 이만한 즐거운 독서가 또 있을까
 노을처럼 울긋불긋 표지가 빛바랜 책
 지루한 생각까지 차분히 읽고 있다
 살가운 바람 옆에 앉아도 모른다
 땅바닥에서는 더 이상 낮아질 수 없다
 책날개를 펼쳐 날아오를 듯 나풀거린다
 저녁은 더 어두워지기만 할 뿐!
 가로등 아래에서 빛을 이슬처럼 굴린다
 가을바람에 떨어져 뒤척이다가
 발에 밟히는 순간마다 책이 되는 낙엽
 저기 불어오는 소녀처럼 수줍은 바람
 나뭇가지에 꽂힌 책 한 권 꺼내 앉는다
 슬픔과 맞닥뜨린 추풍낙엽일 텐데
 가을의 중심에서 인쇄되어 나와
 뜨겁게 달아오른 단풍잎 뽑아 든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꽃들의 역사》 등, 동시집 《꽃잎 발자국》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좋은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독서야 말로 인성을 쌓아가는 경험이 되듯
요즘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많이 읽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민기시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제가 초등 시절부터
책을 즐겨 봤습니다.

학창 시절에 다독상, 독서왕,
예술제 시화전 최우수상도 받았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Total 27,375건 24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27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8-27
15274
외로운 추억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08-27
15273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8-26
1527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8-26
15271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8-26
15270
웃음꽃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9 08-26
1526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08-26
1526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08-26
15267
인생과 우주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08-25
열람중
즐거운 독서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8-25
1526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8 08-25
15264
매미소리 댓글+ 2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8-25
15263
별똥별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08-25
15262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8-25
1526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08-25
15260
앉은 자리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6 08-25
15259
가을 구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08-25
15258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8-24
15257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8-24
15256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8-24
1525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08-24
1525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7 08-24
1525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8-24
15252
가을 맞이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08-24
15251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08-23
1525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08-23
15249
처서(處暑) 댓글+ 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8-23
15248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8-23
15247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8-23
15246
안개꽃 사랑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08-23
15245
가을 길목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7 08-23
15244
장미도 진다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1 08-23
15243
가을 풍경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8-22
15242
도봉산 연가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9 08-22
15241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8-22
15240
칸나 꽃 댓글+ 2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8-22
15239
자연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8-22
15238
악수 댓글+ 2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8-22
1523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8-22
15236
가을 느낌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8 08-22
15235
인생의 가치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08-22
1523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8-22
15233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8-22
15232
외로운 후회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4 08-22
15231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8-21
15230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8-21
15229
마음밭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6 08-21
1522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08-21
1522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08-20
1522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5 08-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