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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55회 작성일 22-08-25 10:30

본문

비에 젖은 사랑 / 정심 김덕성

 

 

인생은 사랑하면서

깊은 사연을 하나 둘 남기면서

살아가게 된다

 

비 오는 날에는

밀려오는 적막감이 돌고

모두 눅눅하게 비에 젖어 잃어버린

마치 빈집같이 허전하다

 

아득히 먼 여정인데

쉽게 여기까지 온 것은 아닌데

홀로 되어 허전한 가슴을 부여잡고

사는 게 이런 게구나 하며

서성거리는 나그네

 

채울 수 없는 시간이지만

사랑 하나만으로 더 깊이 사랑하며

그녀와 알뜰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녀가 그립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니 그리움이 설렘이 되고
아름다운 추억이 힘이 될 때 있습니다
그래설까 아름다운 추억이 많은 사람이야말로
진정 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행복 함께 하는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 것은
소중한 축복인 것 같습니다.....
추억마저 없으면 인생이 얼마나 쓸쓸할까요...
시를 감상하며 벌써 가을에 젖어드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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