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에 띄워 보냈더라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강물에 띄워 보냈더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45회 작성일 22-08-04 14:47

본문

강물에 띄워 보냈더라 /淸草배창호


바람이 달달하게 부는 어느 날,
오직 가슴으로 느껴야 할 우연이
먼 발취에서 바라볼 수 있는 것조차
단 하나의 문장이 된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잡아둘 수는 없는 자유로운 바람이라 하지만
잔잔한 물결 같은 희열을
달과 같은 온전한 빛으로 채울 수 있다면
생에 있어 최고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만으로 타오르는 따뜻한 가슴에
구름처럼 피어오르는 찔레꽃처럼
여백에는 온통 은혜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물가에 앉혀놓은 저녁놀은 끊임없이
모두를 주고 가는 시공을 초월한 일인데도
은하의 강이 길을 잃지 않도록
꺼지지 않는 잉걸불을 그윽이 지피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시공을 초월한 일인데도
은하의 강이 길을 잃지 않도록
꺼지지 않는 잉걸불을
그윽이 지피는 저녁놀

칠월 칠석 날
견우직녀를 연상하게 합니다.

귀한 작품에 공감하면서 머물렀습니다.
淸草배창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최고치를 달리는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뙤약볕에 한줄기 바람도 고맙고
흘러가는 강물에 더위를 적셔보지만
물망초의 그리움을 어찌 할까요
그리움이 원래 삶을 노래하듯
행복 가득한 8월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7,375건 246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12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1 08-07
15124
붕어빵 댓글+ 2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8-07
15123
고향의 섬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8-07
1512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8-06
1512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8-06
15120
한줄기 바람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2 08-06
15119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8-06
1511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1 08-06
1511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8-06
1511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08-06
15115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08-05
1511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8-05
15113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8-05
151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8 08-05
15111
문간의 세월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8-05
15110
작은 영웅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08-04
15109
낙화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08-04
열람중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08-04
1510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08-04
15106
빗소리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3 08-04
15105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8-04
15104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8-04
1510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8-04
1510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4 08-04
15101
우산 댓글+ 7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8-03
15100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8-03
15099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8-03
1509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08-03
1509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1 08-03
15096
최저 품삯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08-03
15095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8-02
1509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8-02
15093
희망의 노래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8-02
1509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7 08-02
15091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8-02
15090
능소화 연가 댓글+ 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1 08-02
15089
빈자리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8-02
1508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 08-02
1508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8-01
15086 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8-01
15085
능소화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08-01
15084
(주)대림 댓글+ 1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8-01
1508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08-01
1508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2 08-01
1508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8-01
15080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08-01
1507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 08-01
1507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1 08-01
15077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7-31
1507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1 07-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