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장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44회 작성일 22-08-11 09:32

본문

장마  

 

억장이 무너졌어

섬진강 낙동강 숨 터도 쓸어버린

빗줄기는 지금

사나흘 곰삭는 몸살이 아니라

사십 일 내내 당신의 속살 다

게워 내는 곡성이야

 

전쟁터 귀를 찢는 북소리처럼

상여를 흔드는 요령처럼

산과 강의 미어진 절개지에 쏟아 놓은

어린애, 노인의

부러지고 휘어져 녹아 간 삶들

 

우리는 무너지고 단절되고 꺾여야만

사랑에 녹아들 수 있다는 것을

이토록 오랜 눈물로밖

보여줄 수 없는 걸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진강 낙동강 숨 터도 쓸어버리던
빗줄기는 지금 장맛비는 탈을 달리쓰고
물폭탄이 되어 물바다를를 이루며
연일 오르내리며 무섭게 내리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이 풍기는 작품에
감명깊이 감상하고 갑니다.
8월 더위에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마다 황톳물 넘실대고
산자락엔 산사태 우려에 가까이 가질 못하고
비바람에 쓰러진 농작물의 안쓰러운 모습
이젠 폭염도 폭우도 지나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행복한 8월 보내시길 빕니다~^^

*김동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시리도록 태양이 빛나니
무른 가슴들도
이제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Total 27,421건 246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171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8-13
15170
해바라기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 08-13
15169
매미 허물 댓글+ 2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8-13
1516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8-13
15167
마음 꽃밭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5 08-13
15166
행복 만들기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08-13
15165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8-13
15164
매미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8-13
15163
꽃노을 댓글+ 3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08-12
1516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08-12
15161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8-12
15160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8-12
15159
그 이름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8-12
15158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08-12
15157
인연의 향기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08-12
15156
빗속의 마음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 08-12
15155
연꽃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6 08-11
열람중
장마 댓글+ 4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8-11
15153
어떤 사랑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08-11
15152
등대의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5 08-11
15151
무지개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 08-11
1515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08-10
15149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8-10
15148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8-10
1514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08-10
15146
마음에 보석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4 08-10
15145
들꽃 나들이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8-10
1514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8-10
15143
고향의 장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08-10
15142
수박 댓글+ 3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8-09
15141
장마전선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08-09
15140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8-09
15139
적멸 댓글+ 2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8-09
15138
그렇게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8-09
15137
백년친구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1 08-09
15136
구름의 바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8-09
151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08-08
15134
꿈꾸는 계절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4 08-08
15133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8-08
1513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8-08
1513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8-08
15130
추억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8 08-08
15129
여름 그림자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0 08-08
15128
지구는 돈다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2 08-07
15127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8-07
15126
입추(立秋) 댓글+ 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8-07
1512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2 08-07
15124
붕어빵 댓글+ 2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8-07
15123
고향의 섬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8-07
1512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8-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