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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32회 작성일 22-07-25 09:59

본문

담쟁이 / 호월 안행덕



돌담이 높기도 하다

아찔한 절벽

난간에 매달린 여린 잎

위태로운 순간

슬며시 손잡아주는

저 어린것들

아득한 절망을

푸른 꿈으로 바꾸려고

허공에 다리를 놓는다

서로 밀어주고 당기며

안전한 착지를 위해

서두르지 않는다.






시집 『꿈꾸는 의자』에서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쟁이를 보면 많은것을 생각합니다
그들의 운명 거역은 없습니다
담장에 매달려 사는것이 그들의 운명입니다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며 사는거죠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 밀어주고 당기며
안전한 착지를 위해
서두르지 않는다.

돌담에  안겨서 아득한 절망을
푸른 꿈으로 바꾸려는 야심을 가지고
허공에 다리를 놓으며 오르는 담쟁이
귀한 시향이 품기는 작품에 머물다갑니다.
더위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반갑 습니다
한여름 이 열기로 지치게 하네요
더위 잘 이기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전한 벽을 조금씩 채워가며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내는 화가인가
아름다운 삶을 노래하는 가수일까
악착같은 모습으로 희망을 노래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지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 범벅이네요
이제 대서가 지났으니
곧 가을이 오겠지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끈질긴 생명과 인내를 가지고 사는 담쟁이
어이까지 오르려는 지 그 앙증맞은 손으로
피투성이가 되어도 잡고 오르려는 마음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시원한 하루 되시기 버랍니다^^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지요
아찔한 담장,
거기 붙어 얼마나 힘들까요 담쟁이 -ㅋ

어쩌면 우리에게 힘을 주는것 같기도 하지요
무지 덥죠 .?
이제 한여름도 물러날 때가 옵니다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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