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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비가 내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59회 작성일 22-07-14 07:07

본문

종일 비가 내렸지

               藝香 도지현

 

남새밭 흙이 서걱거리며

먼지가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밤부터 빗소리가 들리더니

아침에도 자락자락 내려준다

 

서걱거리던 흙이 좋아 웃고

처진 잎새가 생기가 돌더니

팔랑팔랑 나비춤을 추기 시작하며

나뭇가지가 혈관이 불뚝불뚝한다

 

모두가 저렇게 좋아하는데

이제까지 하늘은 무얼 하고 있었나

무심하기 짝이 없던 마음

그렇게 원망을 듣고 정신 차렸구나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맞으며

정수리에서 발끝까지 전율이 흘러

황홀한 오르가슴을 느끼면서

온몸이 젖도록 비를 받아들인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둘이 우산속으로 걷고 싶습니다
요즘은 둘이 함깨 우산속 손잡고 가는 모습
보기 힘듭니다
좋은 세상인지
알쏭 달쏭
정이 깊지 않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공부는 비대면 수업으로
정이 보이지 않고 자라지 않습니다
동창이란 말이 어색한 시대 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가뭄땅에 비가내리니 모두 좋아하는 모습을 봅니다.
귀한 시향이 풍기는 종일 비가 내렸지에서
감명깊게 감상 잘하고 갑니다.
藝香 도지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내린 비에 젖은 경사진 농로
어제는 몇 번 시도하려다가
그만 수로에 빠졌는데
한 농부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빗소리 들리는 정겨움처럼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뭄에 단비라 하지요
비를 맞는 기쁨도
행복한 시어도
모두 우리를 기쁘게하지요
예향 시인님 시어에 단비처럼 촉촉하게 젖어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뭄을 한 두번 경험한 것도 아닌데
가뭄 너무 무서운 것 같아요
농촌은 물론 도시도 가물고
그러는 사람도 가뭄이 드는 것 같아요
흠뻑 내린 비 고맙고 이제야 만물이 생기가 도는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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