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도 괜찮아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울어도 괜찮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97회 작성일 26-01-07 07:06

본문

울어도 괜찮아

 

노장로 최홍종

 

눈물 손수건을 선물로 받았다

연말이라 제자들이 선물로 주었는데

세상에 눈물 손수건이란 것이 없고

예쁘게 쓰려고 내가 붙인 웃자고 이름이다

무늬 없는 그냥 하얀 거어즈 순한 바닥의 수건인데

눈이 침침하고 억울하면 그냥 찝찝해도

곧잘 부드러워 요긴하게 쓰인다

크리스마스 캐롤송 가사에 울면 안돼

엄포를 놓지만 나는 요즘 곧 잘 실없이 자주 운다.

실컷 울어야 몸이 가볍고 후련하고 가뿐하다.

눈물이 몸과 마음의 힐링하는 도구다.

눈물수건을 아예 손에 쥐고 울면 더 안심이다.

운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부 것도 없다고

아니다 실큰 울고 나면 주위가 한결 달라져있다

슬픔과 분노를 몸 안에 숨겨두면

몸이 무겁고 힘들어진다.

감동을 받아도 쉽게 눈물이 흐른다

이건 나이 먹은 늙는 병이다.

 

2026 1 / 7 시 마을 문학가산책 시인의향기란에 올려둡니다.

 

댓글목록

노장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은이들이
보면 부끄럽게 여길지도 모르겠지만
이해가되는 말이라 한번적어본다
용서하시고 예쁘게 보아주세요
좋은 뒷말을 기대하며
몇자 적어둡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어도 울어도 괜찮아 / 유리바다이종인


짐승도 눈물이 있고
사람도 눈물이 있어
하늘이 가르쳐준 감정이지
진짜 눈물
진짜 웃음은 학습으로 경험으로 나오는 게 아냐
그저 기쁘면 웃고
그저 슬프면 우는 본능이지
자연은 사상 없이 나오는 거야
기쁘니까 웃고
슬프니까 운다
그것이 생명이다

Total 27,331건 2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131
늙은 양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08
2613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1-08
26129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1-08
2612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1-08
2612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1-08
26126 온기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1-08
26125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08
2612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1-08
26123
어머니의 꽃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1-07
26122
겨울 계곡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07
2612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1-07
2612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1-07
2611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1-07
26118
오래된 사랑 댓글+ 4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1-07
26117
함께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1-07
26116
사랑 타량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1-07
26115
외등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1-07
2611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07
26113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07
열람중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1-07
261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1-07
261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1-07
26109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07
2610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06
26107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1-06
26106
당당한 갈잎 댓글+ 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1-06
26105
말은 달린다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1-06
26104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1-06
26103
참 좋은 당신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1-06
2610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1-06
2610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1-05
26100
하나 되기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1-05
26099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05
26098
겨울 바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05
2609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1-05
2609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05
26095
만남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1-05
26094
소한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1-05
260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1-05
26092
꿈 길에서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1-05
26091
댓글+ 1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05
2609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1-05
26089
바람의 말 댓글+ 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1-04
26088
먼 겨울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1-04
26087
시계 댓글+ 2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1-04
26086
살아가는 길 댓글+ 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1-04
2608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1-04
26084
나 위한 오늘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1-04
2608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1-04
26082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1-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