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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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등/ 홍수희
누구를 기다리나
내 마음속 가물가물 휘청이는 촛불 하나
하릴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나
까만 어둠 속 깜박깜박 흐릿한 외등 하나
누구의 자리인가
내 기다림 속 비어있는 의자 하나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어두운 밤길을 거닐 때는
작은 외등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어두운 길을 거닐어 본 사람은 알아요
백원기님의 댓글
어두운 밤 외등은 기다리는 마음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빈 의자도 기다림에 익숙해지면
주인이 어쩌면 나그네가 찾아와서
편히 앉아 쉬겠지요
기다림은 사랑의 시작이지 싶습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다녀가신 시인님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