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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들지 않았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87회 작성일 26-01-07 16:54

본문

철들지 않았네/鞍山백원기

 

내 몸은 아주 오래전에

세월의 강 건너왔지만

마음은 깜박 두고 왔네

 

내 몸은 익어 있지만

내 맘은 설익어

아직도 방황하고 있네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어두운 밤거리에서

꽃등을 들고 방황하는데

 

지나간 기억들은

추억으로 살라하고

나는 봄에 살고 있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사실 인생은 철없다는 말이 맞습니다
다만 철을 벗은듯이 산다는 말이 맞고 여전 불합리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다만 연륜의 경험이나 자기 지식을 앞세우며 자기를 합리화 시킬 뿐입니다
아무리 젊거나 늙거나 육신이 죽어도 모르는 것이 있다면
하늘 아래에서는 철이 없다는 거
마치 철든 인생처럼 스스로 철들었다 여기며 사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 하고 싶지만 그저 눈도장만 찍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어른들 말씀이
남자는 나이 들어서야 철이 난다고 하셨는데
살다 보니 실감난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마음은 늘 봄날처럼 살아가듯...
오늘도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리바다이종인 시인님,하영순 시인님,안국훈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하루 하루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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