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물 위를 걸어 다녔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나는 물 위를 걸어 다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93회 작성일 26-01-07 17:42

본문



나는 물 위를 걸어 다녔다 / 유리바다이종인



강물인지 바다인지 나는 모른다

하루 종일 물 위를 걸어 다녔을 뿐이다

혼자 노래하고 혼자 춤을 췄을 뿐이다

죽어서도 영원히 죽지 않고

살아서도 영원히 노래할 수 있다면 

하늘에 있는 하늘이 이 땅에 내려올 수만 있다면

이제 세상은 두렵지 않아요

비바람 불어도 됩니다

죽어서도 죽지 않고

살아서도 영원 영원 있는 새 하늘 새 땅에

당신의 씨로 태어나서일까요 

옛날 그때 당신처럼 나도 물 위를 걷고 있어요

당신은 정말 바다 위를 걸어왔지만

이를 본 사진작가들이 

수면을 겨냥하고 셔트를 마구 눌려요

세상은 별일도 아닌데 여전 시끄러워요

나는 그저 물가에서 산책했을 뿐인데

풀과 나무 하늘 구름 사이에 있는 나를 보고

물에 비친 춤추는 내 그림자를 보고 

왜 그리도 찍어대는 것일까요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문 찍사들은 이 글의 내용이 표면상 반영의 사물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챌 것이다
시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질런지 글쎄 모르겠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날 포항바다에 누가 있었습니까
설령 많은 이가 있었다 하여도 지금은 없습니다
이상한 자들의 등장 때문에
지금은 파도소리조차 들리지 않습니다

Total 27,331건 2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131
늙은 양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08
2613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1-08
26129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1-08
2612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1-08
2612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1-08
26126 온기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1-08
26125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08
2612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1-08
26123
어머니의 꽃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1-07
26122
겨울 계곡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07
열람중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1-07
2612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1-07
2611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1-07
26118
오래된 사랑 댓글+ 4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1-07
26117
함께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1-07
26116
사랑 타량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1-07
26115
외등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1-07
2611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07
26113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07
26112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1-07
261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1-07
261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1-07
26109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07
2610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06
26107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1-06
26106
당당한 갈잎 댓글+ 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1-06
26105
말은 달린다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1-06
26104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1-06
26103
참 좋은 당신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1-06
2610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1-06
2610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1-05
26100
하나 되기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1-05
26099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05
26098
겨울 바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05
2609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1-05
2609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05
26095
만남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1-05
26094
소한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1-05
260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1-05
26092
꿈 길에서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1-05
26091
댓글+ 1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05
2609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1-05
26089
바람의 말 댓글+ 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1-04
26088
먼 겨울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1-04
26087
시계 댓글+ 2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1-04
26086
살아가는 길 댓글+ 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1-04
2608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1-04
26084
나 위한 오늘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1-04
2608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1-04
26082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1-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