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밤의 思惟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비 오는 밤의 思惟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17회 작성일 22-06-15 07:17

본문

비 오는 밤의 思惟

                   ​藝香 도지현

 

비가 창에 부딪혀 길을 만든다

저 길을 따라가면 어디가 될까

따라가다 보면

산도 나오고 강도 나오겠지

 

꼬불꼬불 산길을 가다 보면

저 하늘로 올라갈 수 있을까

산 위의 가장 높은 나무를 올라가

손을 벋으면 하늘이 잡힐까

잡고 오르면 받아줄까, 아니겠지

 

이렇게 긴 생을 살아오며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을까

그 죗값은 또 얼마가 될는지

저 길은 죄를 사할 고난의 길은 아닐까

 

설령 고난의 길이라 하더라도

내 업 장이니 달게 받아야지

언젠가 영원한 잠으로 들어갈 때

세상 가장 편안한 잠으로 빠져들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 빗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상쾌해지며 가벼워지는 듯 싶습니다.
비가 내리며 유리 창에 부딪혀 흘러 내리며
길을 만드는 그 길을 따라가며 어디가
될까하고 비오는 밤의 사유에서 섬세하게
묘사 된 작품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藝香 도지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수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들면서 비오는 밤이면
더없이 사유에 빠지기도 하지요
깊은 사유에 공감하며
고운글에 공감 한 표 표시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봄엔 겨울에 이어 예전의 비해
아주 적은 양의 강수량이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엊그제 종일내내 단비가 촉촉하게 내려
시들어가던 초목의 생기를 되찾게 해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7,375건 25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7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6-17
1477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6-17
14773
우체통 댓글+ 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6-17
14772
꽃의 유언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06-17
14771
천국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7 06-17
14770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6-17
14769
자아성찰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7 06-17
1476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06-17
1476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7 06-16
14766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6-16
14765
너는 모른다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6-16
14764
유월이 오면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 06-16
1476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0 06-16
14762
좋은 말도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6-16
1476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1 06-16
14760
외로운 노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6-16
14759
유월의 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6-15
14758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6-15
1475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4 06-15
열람중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6-15
1475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6-15
1475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6-15
14753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6-15
1475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7 06-15
1475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0 06-14
14750
세월 따라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06-14
1474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6-14
14748
기분 좋은 말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 06-14
1474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6-14
1474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06-14
14745
감자밭의 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06-14
14744
접시꽃 사랑 댓글+ 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7 06-13
14743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6-13
14742
여름 열정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4 06-13
14741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6-13
14740
그랭이질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6-13
14739
횟불의 바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06-13
14738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06-12
147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6-12
14736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6-12
14735
6월은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7 06-12
14734
하루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06-12
14733
장독대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7 06-12
1473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06-11
1473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6-11
14730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6-11
14729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6-11
1472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6-11
1472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06-11
14726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6-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