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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이 캄캄해질 때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62회 작성일 22-06-04 04:47

본문

* 눈앞이 캄캄해질 때 있다 *

                                                                우심 안국훈

  

오리가 물갈퀴 잃고

호랑이가 이빨 빠지고

독수리가 발톱이 없으면

저마다 눈앞이 캄캄해진다

 

왕관이 무거우면 고개 숙어지고

짐이 무거우면 먼 길을 갈 수 없듯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어

아무리 좋은 일도 순서 바뀌면 잘못된다

 

하나 둘 셋 넷 꽃피어 꽃밭을 만들고

많이 다닐수록 땅이 단단해지듯

어둠 속에서는 작은 별빛도 희망이 되고

뿌리 깊은 나무일수록 바람에 쓰러지지 않는다

 

잡초는 뿌리째 뽑아야 하고

총 쏘거나 활시위 당길 땐 숨을 멈추듯

바람에 촛불이 흔들릴지라도

그동안의 노력 헛되지 않게 오늘도 열정 쏟는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없는 인생살이에서
잘 풀려나가는 일도 많지만 그와
반대로 풀리지 않는 일도 많습니다.
눈앞이 캄캄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노력하여 그동안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열정을 쏟아야 할상 싶습니다.
우심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면 마음대로 뜻대로 되진 않지만
결국에는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지 싶습니다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듯 단비 내리니
새삼 고개 숙여 삼가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차영섭 시인님!
좀 부족하지만 어제부터 내리는 비는
요즘 타들어가던 농작물에겐
단비가 되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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