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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봇짐 싸려하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688회 작성일 22-05-23 08:55

본문

파란 하늘
구름 두둥실
아카시아 꽃향
벌 나비 부른다
사랑놀음 좋았노라

화무십일홍
아카시아 꽃잎
생기 잃고 있다
봄꽃이 피면
사랑받고 싶었다
희망이 보였노라
이제 다 내어 주고
꽃바람 돼 나른다

올 때는 꿈이 있었노라
무거움도 몰랐노라
사랑받아 행복했노라
바람에 꽃잎 나른다
주려는 마음 행복했다
지는 모습 아름답고 싶다


2022,5,23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도
길어야 열흘이듯이
봄이
제할 도리를 다하고 봇짐을 싸는 가 봅니다
지는 모습도
봄처럼 아름답기를..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 벚꽃
화려한 꽃도 모두 떠나가고
아카시아꽃도 떠나고
5월의 여왕 장미도 곧 떠나겠지요.
귀한 시향에 감상하며 머물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주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봄이 봇짐을 싸려하니 마음이 서운하네요.
늘 보내는 마음은 이렇겠지요?
하지만 다가오는 여름을 반가이 맞이하는 마음으로
대체해야 할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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