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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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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66회 작성일 22-05-28 16:36

본문

삶 다운 삶                    


                   글 차영섭 


 풀이  봄 여름에는  

풀잎도 나고 꽃도 피고  열매를 맺으며  

왕성하게 살지요  


가을이 되면  

땅 위에 것은 사라지고 

 땅 속에 것인 뿌리만 남아  

간신히 생명을 유지하지요  


사람의 생명도 풀과 같습니다  

풀의 봄 여름 같은 삶이 있고  

풀의 갈 겨울 같은 삶이 있지요  

둘 다 생명이지만  진실로 삶이란 것은 

봄 여름을 말합니다.  


봄 여름 같은 삶은  자기가 자기를 아는 순간의 삶이고

가을 겨울 같은 삶은  자기가 자기를 모르고 사는 삶입니다. 

 자기가 자기를 아는 삶은  

거짓 나가 참 나를 인식하는(明) 삶이요 

자기가 자기를 모르는 삶은  

거짓인 채로 어둡게(無明) 사는 삶입니다.  


거짓 나는 욕심이 앞을 가려 느낌이 둔하고 

 안개 속에 길을 걸어가는 인생길이고  

참 나는 마음가짐이 맑음(淸)입니다  


淸의 기준은 10의 -22승이며 

이에 가까울수록  진실하고 미움 없고 공평하고  고요하며 

평화로운 상태입니다  

삶 다운 삶은 마음이 샘물처럼 맑게 솟아나오는 삶입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길 노을지고 있습니다
노을빛도 아름답습니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서울 잠간 다녀와도 몸살이나네요
가을가면 겨울 오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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