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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95회 작성일 22-05-29 09:09

본문


하얀 너울 쓰고

미궁 속을 헤매 이게 하다가

정신을 혼미케 하고

자취 없이 꺼져버리는 안개

-

새벽 미명에 살포시 내려와

영롱하게 빛나다가

꿈만 부풀리고 사그라지는 이슬

-

출처도 없이 다가와

마음에 불 지르고

향방 없이 떠나가는 바람 같은 

널 좋아하는 것은 


-

미풍보다 부드럽고

태풍보다 강한

아무도 당할 수없는

권세 때문이지

-

천사의 탈을 쓰고 다가와

악마로 돌변하기도 하는

두 얼굴을 갖은,

영원히 인간과 함께하는

지상의 신, 돌고 도는 돈!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곳에 머무지 않아서 좋습니다
흐르다 보면 내게도 오겠죠
많이도 필요업습니다
넘침은 모자람만 못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돌고 도는게 돈인데
신처럼 떠 받들고
돈으로 말미암아
인간관계 틀어져
가슴 아프게하죠

일용할 양식 주옵길
간구하는 주님의 기도
잠시 생각해 봅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길
주께 기도 올립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침은 모자람만 못해요 공감합니다
오늘도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노정혜 시인님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은 잘 사용하면 좋은 것이지만
돈이 우상이 되면 불행하지요 오애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복된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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