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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물 주지 않으면 시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84회 작성일 22-05-17 06:04

본문

* 꽃도 물 주지 않으면 시든다 *

                                                           우심 안국훈

  

허파에 바람이 들어갔는지

혼자 실실 웃을 때 있듯

상대를 향한 마음이 잠시도

시들지 않는 사랑의 꽃을 보라

 

고단한 삶의 숲을 헤쳐가느냐고

최선의 발길 무뎌져만 가는데

남의 돈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남의 마음에는 숨긴 칼날을 만나게 된다

 

기도한 지 열 번째 보름달이 뜨면

여우는 진짜 사람이 된다는데

그대는 세월 비껴가듯 늙지 않고

언제 보아도 한 송이 장미꽃 같아라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모르지만

방황의 종지부 찍게 해준 사람

자주 물 주지 않으면 시드는 꽃처럼

누굴 한결같이 사랑하는 덴 그 이유 없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사는지 모르고 고단한 삶을
세상 숲을 헤쳐가면서 살아가는 인생
사람도 꽃처럼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드는데
 그 시들지 않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저도 그리 생각하며 동감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작은 뜨락만 가꾸다 보면
정성이 사라지면 확연하게 달라지듯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꽃나무 하나만 키워도
한결같은 마음이
바로 사랑이란 걸 느끼게 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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