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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의 노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50회 작성일 22-05-23 02:30

본문

   오디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저무는 저녁 나절

누렁이 소 들어오고

서산에 떨어진 해

징검다리 물들인다


건너는 징검다리

물 한 모금의 누렁이 소

아직 먼 보릿고개

언제 넘을까


저녁 바람 쓸쓸히

허기진 배 내리니

뽕나무밭 위 뻐꾹새

아이들 찾는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엊그제 어느새 까맣게 익은 오디를
신나게 따먹었는데
요즘 아이들도 어른들도
그리 찾아 먹는 사람 없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있게 익은 까만 오디
먹고 싶은 생각을 하면서
도시에 사는 것이
너무 외로운 듯이 느껴집니다.
오디, 덕으로 잘먹고 갑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에도 좋은 오디
어린 시절 입이 까맣게 물들 정도로
따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을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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