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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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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27회 작성일 25-12-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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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리랑 / 유리바다이종인



일출에 노을에 물든 세월 내일이 칠순이오

울 엄마 보시기에 나는 아직도 어린아이

울 엄마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아리 아리랑 어머니 아라리요

해 뜨고 해 진들 어떠하리요

떠나도 보이는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에헤라디요


하늘이 보내시고 

하늘이 가르친 사랑 노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이가 태어나면 불러주라 아라리요


슬프나 기쁘나 울 엄마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

아들딸 늙어도 늘 아기 같아 기도하시네

아리랑 아리랑 살펴주소 아라리요


울 엄마 가신 지 언제인고

아리랑 아리랑 변함없이 아라리요

등 떠밀린 아리랑 세월의 아라리요 에헤라디요디요


아리랑 아리랑 기도소리 빗물처럼 내리고

소복소복 눈으로 쌓이는데 세상 마당은

하얗게 하얗게 치마폭으로 뒤덮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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