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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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일 / 유리바다이종인
가식가증의 마음으로 습관의 새해를 또 본다
나 옛날엔 그리했을지라도 이제는 아니다
어디서나 동쪽에서 뜨는 해를 보며 복을 빌었다
잘 되게 좀 해주세요
내 말이 남들에게 삐딱하게 들려서 참 다행이다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하늘의 일은 오죽하겠는가
새해에 내 소원은 단 하나
공짜술수로 이 땅에 권력을 잡은 들개들을 모두
모두 잿가루처럼 불태워 주십사 기도한다
강 건너 구경하듯이 방관방조하는 죄도 같으니
몸통만 불태우지 말고 뿌리까지
불태워 주십사 새해에 기도한다
직설직관의 말로 하여 비웃음을 많이 산다는 것은
그만큼 땅이 부패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함이다
하늘에서 이룬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동방의 해 뜨는 곳에 하나님 나라 임하시오니
마지막 때를 잘 아는 어둠이 발악함도 당연하여요
손바닥 안에서 미리 그림을 그리시는
동방의 새해 하나님 속히 오시옵소서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
각인의 생각 분분할까 하여 댓글은 일절 사양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빛 같은 세월 속에 어제 같이 2025년이 숫자 하나 더 달고 나왔습니다
올해는 더 건강 하시고 더 많이 행복 하셔요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
하영순시인님 더없이 짧은 밤을 보냈다 싶었는데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해 동안도 늘 따뜻한 관심으로 봐주셔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