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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영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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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081회 작성일 22-05-01 13:10

본문

꽃의 영광이여 - 은파 오애숙

아름다운 추억 가슴에 담은 채
소슬 바람에 나부끼던 들풀처럼
가끔 어두움에 잠길 때가 있음을
그대는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

서쪽 하늘 잔별 반짝일 때가 되면
어린시절 고향이 그리워 지는 것은
황혼녘 서성이는 반백의 머리 되어
고향 떠난 자만이 아는 그리움일 터

기억은 아름다움 남길 때 있으나
슬픔의 너울 쓰고 한 마리 철새 되어
허공에서 허우적이며 생각의 늪으로
올가미 쒸어 몸짓 하게 할 때 있어

그 누가 이 마음 알 수 있으련가
저문 들녘에서 아름다운 만추풍광도
어두움에 잠기고 있는 현실 아는 자만'
잃어버린 세월 아쉬워 애수 젖으리

아 꽃의 영광이여 꽃 진 그 자리
탐스런 열매 맺은 자연의 이치 속에
우린 인생 하늘빛 향기 속 여울지련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리무중일세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없는 봄의 꽃은
정말 영광의 자리임에 틀림이 없지만
이내 사라지고 마는 아쉬움이
마음을 서운하게 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신록의 계절 오월의 아침 밝아옵니다
봄비 내리고 초여름 찾아온 듯 하더니
연초록빛이 물씬 찬란하게 빛나고
아카시아꽃과 이팝나무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록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이 어제로 시작 되었네요
꽃의 영광으로 머물던 4월이
이제 초록으로 물드는 계절이 오네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5월 내내 행복 건강 동행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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