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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50회 작성일 22-04-12 04:43

본문

* 거울 앞에서 *

                                                         우심 안국훈

  

돈키호테처럼 미쳐야 살아가는 세상 

점차 사그라지는 열정과

타오르는 욕망 사이의 팽팽함

어떻게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른다

 

내가 옷을 벗으면 따라 벗고

모자를 쓰면 따라 쓴 채

고통은 잠깐이지만

잊을 수 없는 그리움은 영원하다

 

짧지만 강렬한 삶을 원하는 순간

관능과 욕정의 줄타기처럼

아슬아슬 숨죽인 채

일상은 예술과 외설의 경계 넘나든다

 

남과의 비교는 불행의 씨앗이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건 자유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멋지니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휴일에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는 정말
인산인해를 이루고 상춘객으로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봄을 좋아 하는 듯 싶습니다.
모두 자기 즐거움에 도취되어 있습니다.
거울 앞에서면 자기가 제일 멋지다고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야한 듯싶습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갑자기 초여름처럼 더워진 날씨 탓인지
봄꽃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활짝 피어
눈부시도록 찬란한 봄날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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