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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 시루 이벤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18회 작성일 22-04-19 20:43

본문

 고메 시루 이벤트


 정민기



 푸른 하늘 江 한가운데 구름 배 띄워
 해가 미끼 하나 없이
 햇살 드리우는 포근한 봄날,
 깐깐한 강 대표 식품 고메 시루 이벤트에
 덜컥 당첨되었다
 긴가민가 똬리를 튼 순대처럼 앉아 있다가
 꿈인 듯 당첨 상품을 택배로 받는다

 올해 이미 지나간 구정이나
 다가오는 한가위나 명절 분위기가
 꽃밭 나비 치맛자락처럼 나풀거리고 있다
 구우면 더 맛있는 호떡 절편
 한 박스에 이십 개짜리,

 쫄깃쫄깃 입이 즐거운 시간
 봄바람이 흥얼거리며 친한 척 다가온다
 콩 한 쪽도 나눠 먹었다는
 흑백으로 빛바랜 시절 꺼내 놓기가 바쁘게
 꿀벌 앵앵 몰려들고 있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달빛바다 달바네 에어비앤비》 등, 동시집 《꽃잎 발자국》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확성이랄까 가끔은
뜻밖의 기쁜 일을 겪을 때 있습니다
나눠 먹는 음식이 더 맛있고
함께 하는 생활이 더 즐거울 때
비로소 삶이 더 아름다워지지 싶습니다~^^

정민기시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깐깐한 강 대표 식품 주문해 먹고
시 써서 시집에 실어 책을 선물해 드리니
이번에 마침 이 기회가 있어서 마감일 지나 당첨일에
SNS 메시지로 기회를 주시네요.
저는 이벤트 참여 안 했거든요.
당첨일에 서비스로 당첨시켜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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