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넘이 자꾸 불을 지르네 / 남시호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불넘이 자꾸 불을 지르네 / 남시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92회 작성일 22-04-13 14:53

본문

불넘이 자꾸 불을 지르네 / 남시호

오이소 오이소
날래 날래 날라 오이소
여기 저기 불호령 도드라진 산들
숨이 멎을라카네 소나기님

불이가 여러 날
산에 불을 자꾸 자꾸 떼창하듯 지르니
발 없는 산 마음까지 다 타들어가요
어느 맹수가 이보다 더 덤비느뇨
날래 날래 하 바삐요 소나기님

그런데 그런데
오시라 바삐 오이시라 할때는
아니 오시더니
방금 불넘들이 떠난 뒤에 오시나이까
불끈 솟은 산이 흔들리도록 울음할 제
무얼 했는지 한 마디라도 하이소

소나기 소나기님
이산 저산 자란 옷이 홀닥 사라졌소
짐승처럼 붉게 날뛰는 짓거리
하늘까지 들렸을텐데
이젠 모두 부끄러운 벌거숭이
새들 푸나무들의 두런거림
언제나 다시 들어 보려나

성질같은 불님이여
섣불리 산으로 나들이 가면 전쟁
조아라 서로 엉켜 뒹굴면
아  뜨거움에 하늘도 휘청거려
언젠가는 니가  죽습니데이
불호령은 산보다 높은 죄인인 걸
일부러 아궁이를 떠나지 마이소
이래야 누구에게나 보태기 보태기

우리에겐 머나먼 너무 당신들
어찌할 수 없어 함부로 꾸지람 해 봤 소

댓글목록

남시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3월 3일 부터 동해 산들은 10일간
그렇게 살고프니 하늘 들리도록
애원 했건만 .-.- 불이 다 가고나니
다음날 비님이 오더이다 오호애제라

잠시 꾸지럼 한 번 해봤소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이역만리 타향에서도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다행히 봄비 내려....

다시금 감사꽃
가슴으로 활짝 핍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온누리 휘날리소서

은파 믿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드리며 순항하시길
기도 합니다요.

Total 27,399건 26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249
라일락꽃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4-14
142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04-14
14247
고향의 그림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04-14
1424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4-13
열람중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4-13
14244
애프터 러브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4-13
1424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4-13
14242
동반자 댓글+ 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4-13
14241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4-13
14240
유원지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4-13
1423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4-13
14238
당신의 오늘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04-13
14237
꽃의 마음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4-13
14236
꽃바람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5 04-13
1423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0 04-12
1423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04-12
14233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4-12
1423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 04-12
14231
인연이란 댓글+ 1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4-12
1423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04-12
142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4-12
14228
거울 앞에서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04-12
1422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4-12
1422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04-12
1422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2 04-11
1422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04-11
14223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4-11
14222
흐뭇한 삶 댓글+ 4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4-11
14221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4-11
14220
나비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4-11
1421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04-11
14218
꽃반지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04-11
1421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8 04-11
1421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04-11
1421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5 04-10
14214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4-10
1421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4-10
14212
달맞이꽃--2 댓글+ 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4-10
1421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1 04-10
1421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4-10
1420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4-10
14208
화무십일홍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1 04-10
1420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0 04-09
14206
인생 고개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04-09
14205
장미의 진실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04-09
14204
푸른 그리움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4-09
14203
꽃향기 댓글+ 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4-09
1420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4 04-09
14201
봄 꽃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5 04-09
1420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04-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