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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일 개구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56회 작성일 22-04-16 07:59

본문

경칩일 개구리 /차영섭

 

늦가을

동굴을 파고드는

개구리,

 

한겨울 아무리 추워도

몸을 웅크리고

겨울잠을 잔다

 

조금씩 얼었던 흙이 풀리고

이제나 저제나

지루한 기다림 속,

 

봄 하늘 구름에서

구 쿵! 치는 천둥소리,

 

흙속에 개구리는 놀래

부스스 비비며

움 밖으로 기어 나온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잠에 들었던 생명들
잠에서 깨어나 달리고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한정 돼 있습니다
사랑도 해야 하고 후손도 남겨야하고
자연의 법칙입니다
하늘에서 보면 지렁이 한마리도
소중한 생명들입니다

하늘법칙에 소종해야 합니다
생명받은 댓과를 해야죠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우리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삼동에 갇혀있다지만
속히 경칩 개구리처럼
활짝 깨어 새봄속에
활개 쳐 가길 진심
학수고대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시옵길 주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중보의 기도
이역만리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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