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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65회 작성일 22-03-24 13:25

본문

봄이 오는 길/鞍山백원기

 

감히 전쟁터라 하겠다

겨울 점령군이 깔고 있는 땅

유격전을 벌이는 신출귀몰의 봄

 

산 아래 내려오면 반가워도

시샘의 찬바람 밀어닥치면

움찔 놀래 숨어버리는 봄

 

춘풍에 땅이 녹아 촉촉하고

잠자던 씨앗 눈을 뜨면 진격의 함성

육이오 같은 전쟁 흉내 내다

어느 날 멈춰 선 생존의 싸움

 

계절의 왕 새봄이 철조망 치면

겨울은 북으로 쏜살같이 달아나고

봄의 진군나팔소리 들려오면

여기저기 승리의 함성 우렁차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봄이 오는 길이
전쟁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정말 계절의 왕 새봄이 와서 철조망
치니까 겨울은 북으로 달아나고
봄의 진군나팔소리 들려오며
승리의 함성 우렁차게 들려 옵니다.
감상 잘하고 갑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오 오고
밀고 당기고
계절을 닮았나
떠난 자리 고와라
잘 가시오
오는 계절 동산에 아름답게 꽃피워
틈실한 열매 맺아
들 짐승 날 짐승 배부르게 하라
남는것은 곳간을 채우다

건강하시길,,,
역병이 난리도 아닙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추위 찾아왔어도
묵묵히 봄꽃은 하나 둘 피어나며
봄소식 전해주건만
어쩐 일인지 꿀벌 한 마리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고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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