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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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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483회 작성일 22-03-25 20:32

본문

지나친 욕심
채우면 비워야 하거늘

강물은 흐르면서 비운다
비워진 논밭에 볍씨를 심는다
알곡이 영 걸어 고개를 숙이면
비워달라고 아우성
비워진 논밭에 새하얀 눈
이불이 돼 추운 겨울나지
그래서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하는가

강물은 노래하며 흐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바뀌면 순응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잘못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른 채
남 탓이나 하고
말만 앞세우는 사람 있어 세상이 시끄럽기만 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살면서
비우며 살아야 하나 봅니다.
저도 마음을 비우며
감명깊게 감상하였습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이제 다 비우고 싶어요
마음에 담긴 것이 무엇인지 버리고 내려놓고 홀가분하게 살고 싶어요
이러다 근심 걱정에 병만 들 것 같아요
이렇게 사는 것이 힘든 것인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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