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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피는 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90회 작성일 25-12-28 07:02

본문

매화꽃 피는 밤

 

이남일


달빛에 흔들리는 마음

갈 곳이 없어

창가에 걸었는가.

 

밤길을 떠도는 그림자

흰 눈에 물들까봐

달빛에 숨었는가.

 

꿈속을 뒤척이다가

그림자 몰래

뜰 안을 내려딛는 밤

 

여인의 향기를

전할 곳 없어

가지 끝에 피웠는가.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의 절정 아직 일렀는데
일부 개나리 노오란 미소 짓고
목련 꽃망울 부풀고
매화 꽃망울도 조금 커진 것 같아 걱정입니다
고운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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