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독백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노년의 독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62회 작성일 22-03-14 07:03

본문

노년의 독백

 

休安이석구

 

 

사색의 잔이

연두빛 잎새 달고 노란 꽃 향으로 피어났다

저 잎새도 퇴색하고

언젠가

갈잎의 노래 될 날 있겠지

살아보니

젊은 날의 삶도 삶이더라

오롯이

미래만 바라볼 일 아니더라

이런 노년의 독백이

지금을 살아가는 지혜임을 알아챌 날 있으리라

분명

잎새 끝에 햇살 스미면

초록 잎도 갈잎도

그의 때에 걸맞게 아름다운 광채를 발하리니

잘름잘름

규모의 한계를 균형의 잔에 붓고

그때그때

행복 찾아 살아갈 일이다

현명하게

팍팍하지 않은 삶 살 일이다

사색의 잔을 가슴에 들고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노년의 독백이
지금을 살아가는 지혜임을
알아챌 날 있으리라]

녜, 그렇습니다 시인님
그 지혜를 조금만 빠르게
알아챈다면 이생의 비문이
달라지리 싶은 맘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오니
온누리 문향의 향그럼 휘날시고
또한 환절기 조심하소서

休安이석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누구나 늙어 노년의 시대를 맞겠지요.
늘 삶은 상대적이어서... 늙었다고 느끼는 지금조차도 시간이 더 흐른 시점에서는 젊었던 한 때로 회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평안기원드립니다.

Total 27,418건 27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968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3-16
13967
봄비 연가 댓글+ 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9 03-16
13966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3-15
1396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9 03-15
139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3-15
13963
매화야!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6 03-15
13962
설렘 댓글+ 1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03-15
1396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03-15
13960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3-15
13959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3-15
13958
사랑의 햇살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3-15
13957
골목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0 03-15
1395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2 03-15
13955
복수초 댓글+ 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2 03-15
1395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3-14
13953
봄 노래 댓글+ 1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03-14
1395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03-14
1395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3-14
13950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3-14
13949
하루의 가치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3-14
열람중
노년의 독백 댓글+ 2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3-14
13947 삼천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3-14
1394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5 03-14
13945
순정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4 03-14
1394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3-13
1394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2 03-13
1394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03-13
13941
봄비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1 03-13
13940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3-13
13939
방랑자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03-13
13938
고향의 봄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03-13
13937
봄날의 청춘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3-13
13936
질서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9 03-13
1393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3-12
13934
전쟁과 평화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7 03-12
1393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 03-12
1393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1 03-12
13931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3-12
1393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03-12
13929
별 하나 되어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3-12
13928
파도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03-12
1392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9 03-12
139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03-11
1392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03-11
13924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3-11
13923
그대가 있어 댓글+ 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03-11
13922
초승달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03-11
13921
봄 숟갈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03-11
13920
금수강산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7 03-11
13919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3-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