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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사과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761회 작성일 22-03-16 11:36

본문

한 그루의 사과나무/鞍山백원기

 

결실의 꿈 이루지 못하는

불신스러운 사과나무 하나

과감히 뽑아 버렸다

 

미지의 꿈 희망을 가슴에 안고

새벽부터 스피노자의 사과나무를

애써 땀 흘려 심었다

얼마나 열릴는지 얼마나 먹음직할지

헤아려 볼 수는 없지만...

 

가슴에 품은 희망 하나가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하고

산길을 걷고 강가를 걷듯

휘파람 불며 신나게 걸어본다

 

어둠의 길 벗어난 동트는 새벽

결실의 그 날을 위해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이 봄에 정성껏 땀 흘려 심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봄에 동트는 새벽에 정성껏
땀 흘리며 심은 한 구루 사과 나무
올해는 풍족하게 결실을 맺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가  되어
소원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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