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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로 떠날 것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63회 작성일 22-02-28 06:52

본문

* 언제 어디로 떠날 것인가 *

                                              우심 안국훈

  

바삐 살더라도

가끔 가던 발길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면

달팽이도 하루 일을 다한다

 

혼자 빨리 가봤자

급한 것도 없는 삶인데

일 빼고는 즐거움 없는 일상에

익숙해지면 인생은 참 짧다

 

죽음 앞에선 추억만이

의미 있는 빛바랜 옷과 같고

목숨처럼 추구하던 부귀도

한낱 물거품과 같은 게 아니더냐

 

삶에도 때가 있나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고 싶을 때 떠나고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나라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 뒤돌아 보면
참으로 허망할 때가 많더이다
언제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산다면 그 이상의 행복은 없지 싶습니다
2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3월과 새 한 주 맞으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지난 주말 고향 진천에 찾아가니
도랑에서 개구리  울음 들리고
목련 꽃망울이 한껏 부풀며 봄기운 느꼈습니다
행복 가득한 3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을 즐기면서 산다는 것처럼
어려운 일은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사람이 살면서 만나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삶도 혼자가 아닌 둘이서 가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남이 행복인 듯 싶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2월이 아쉽게 갑니다.
오는 3월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세상 살아가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실천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하지만
세월은 참 빨리 흘러가고 할일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3월에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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