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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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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80회 작성일 22-03-05 03:56

본문


미인 노정혜

봄빛에 생동하는 흙
겨우내 잉태하고 있던 생명
태동소리 요란해

흙은 어미 돼
추워 추워하면서
생명 아기 잉태하고 있었다
봄 아기 태통소리
민들레 질경이 버들강아지
봄 아기 출산하고 있다

봄바람 뒤뚱뒤뚱
태양빛 좋은 봄
봄비는 생명 수 돼
꽃동산이 화려 해

꽃 나들이 바빠진다

2022,3,5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도 그랬지요 흙은 거짓말을 안 한다고
요즘은 거짓말 풍년에 살고 있는 삶이 슬픕니다 노정혜 시인님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흙은 어미 돼
추워 추워하면서
생명 아기 잉태하고 있었다]

녜, 시인님
그것이 삶의 원리이며
신이 우리에게 주신 특권인듯

그 특권 잘
지키며 산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싶습니다

늘 건강 속에
문향의 향그러움
온누리 휘날리길 기도합니다

환절기입니다
아무쪼록 감기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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