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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여신 홍매화---[P]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939회 작성일 22-02-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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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 result for 매화꽃 봄의 여신 홍매화 u3t_eC3cvz9FHsCjqrupVWO6H28pUh7KAlpqQVoS2GBinisDLKid0oizSOo8O4F22_0Wz5VyAFpwRhNC170OkvyZTY2usXqyLXC1jpYgFpbK9POdV3KT2riPT-BJkzz_EkDVCIal                            


                                                                                                     은파 오애숙

황사 일던 질곡의 늪 칠흑의 새까만 밤에도  

의 기약 때문인가 설한풍 엄동설한에도

뜬눈으로 보낸 신새벽 새 아침 긴 겨울잠에서 

눈부심으로 깨어나라 기상나팔을 불고 있는가 


여린 성긴 가지 끝에서 꽃망울 화알짝 터트리며 

선구자로 피어난 내 그대 화사한 새봄의 여신아 

이제 시린 겨울 보냈고 입춘도 우수도 지났으니 

잎보다 꽃으로 피어나 봄의 전령사로 노래하는가 


눈(雪)을 등에 지고서도 찬란한 희망참 휘날리려 

눈 속에 백만 불짜리 미소로 사군자 중 으뜸인 그대 

아직 꽃샘바람 시샘하려 호심탐탐 노려보고 있는데 

상춘객에게 희망참의 선물안겨 주려 노래하고 있는가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여신 홍매화 /은파 오애숙


설한풍 엄동설에서도
눈(雪) 기약 때문이련가
뜬눈으로 보낸 신새벽

새아침 긴 겨울잠에서
눈부심으로 깨어나라고
선구자로 기상나팔 부네

그 여린 성긴 가지에
꽃망울 화알짝 터트리며
피어난 봄의 여신이여

잎보다 꽃으로 피어나
봄전령사 되려 눈(雪)속에
백만 불 짜리 미소 짓나


=========

*눈의 기약: 안민영의 [매화사梅花詞] 차용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


                                                                                              은파 오애숙


내가 너를 만난 건 참으로 어이 없게
중 3 수학여행 때 화투 그림이었지
내 어린 시절에도 추석이면 친척과
화투놀이 통하여 여러 번 봤었다네

지천이  꽃이기에  그땐 그냥 지나쳐
네 소중함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네
하지만 너의 참 모습 눈 속에 피어나
설중매(雪中梅)기에 널 높이고 있네

눈 속에서 꽃을 피우겠다는 약속으로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과 같아
사군자 매란국죽 가운데 단연 으뜸이며
이미 맘에 당도한 봄의 전령사인 것을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에게 보내는 편지/은파 오애숙


난 네게 고백할 게 있네
화투 12주인공 중 하나
이제야 너란 걸 알았네

예전에는 그저 만화처럼
재미있게 그린 것이라고
그리 생각하고 넘어갔지

사실 지금도 너의 참모습
영화 드라마에서만 봐서
실제 너의 향기롬 모르네

‘눈 기약’이란 약속의 꽃
언제인가 너를 꼭 한 번
보고자 가슴에 새긴다네
===================
매화는 ‘눈 기약’의 꽃이다. 그 기약은 눈 속에서 꽃을 피우겠다는 약속
비록 어리고 성긴 가지지만 매화는 그 기약을 능히 지키는 꽃이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여신 홍매화(초고)                         

                                                                    은파 오애숙



칠흑의 새까만 밤도
황사 일던 질곡의 늪
설한풍 엄동설한에도
눈雪의 기약 때문인가

뜬눈으로 보낸 신새벽
새 아침 긴 겨울잠에서
눈부심으로 깨어나라고
기상나팔을 불고 있는가

여린 성긴 가지 끝에서
꽃망울 화알짝 터트리며
선구자로 피어난 내 그대
화사한 새봄의 여신이여

시린 겨울을 이제 보냈고
입춘도 우수도 지났으니
잎보다 꽃으로 피어나서
봄 전령사로 노래하는가

눈(雪)을 등에 지고서도
찬란한 희망참으로 피어
눈 속에 백만 불짜리 미소
사군자 중 으뜸인 내 그대

아직도 꽃샘바람 시샘하려
호심탐탐 노려보고 있는데
상춘객에게 희망참의 선물
안겨 주려 노래하고 있는가

===================

연이 너무 길어 2연을 한 연으로
재구성하여 상단에 올려 놓았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이 오면
눈부시도록 화려했던 홍매화를
옮겨심었는데 그만 시름시름 앓다가 꽃을 피우지 못하고 말았네요
이어지는 한파지만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는 한 번도
홍매화든 청매화든
실물로는 본 적이 없답니다

서울에서는 매화가
피는 곳이 없었던 기억
하여 관심 1도 없었는데
작품을 쓰다보니 여러 꽃에
관심을 자동적으로 갖게 됩니다

이곳도 오후에는 기온이
내려가곤 해 근처에 눈 온듯
그리 생각이 되어소 건강에
신경을 쓰게 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주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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