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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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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81회 작성일 22-02-04 00:57

본문

입춘(立春)

                             - 세영  박 광 호-

 

입춘이라!

 

절기로는 벌써

봄의 길목을 알리고

산들에 세찬 눈보라 휘몰아쳐도

지구 공전의 윤회는

봄을 이루고 있다.

 

부풀은 동토에 햇살은 스며들어

초목의 가지마다 생력을 불어 넣고

실개천에서 바다에 이르는

대지의 혈맥은 박동하며

전이되는 지열은 안개를 피운다

 

입춘대길,

마음 문 활짝 열어놓고

시선 머문 산자락에

봄꽃을 그려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절기상 입춘
'입춘대길 건양대경' 써붙인 대문 여노라면
금새 매화 꽃망울이 피어날 것 같지만
막상 찾아온 한파에 움츠린 채
머잖아 좋은 날을 기다리게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춘대길,
마음 문 활짝 열어놓고
산자락에 봄꽃을 그려보시는 봄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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