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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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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71회 작성일 21-12-19 20:44

본문

겨울 아이/은파 오애숙

손이 시리고 발 시려도
발을 동동동 구르면서
겨울이 좋다던 내 그대

함박눈의 아름다움에
이불을 박차고 눈 덮인
하얀 들녘 주인 되고자

바둑이와 꿈의 날개 편
그 옛날 그 추억의 향기
모락모락 휘날리고있어

은하수 날개 치는 이 밤
칠흑의 새까만 밤하늘
반짝이고파 별이 됐나

온누리 사랑으로 피어
하이얀 세상 만들고파
눈송이 뿌리고 있는가

하얀 날개펴 무희 되어
펼친 춤사위 날개깃으로
수정빛 맑은 세상 만드나

함박눈 내리는 날이면
그대 사랑의 너울 쓰고
온누리 휘날리고 있네요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주말에는 함박눈과 함께
한파가 찾아와
제대로 겨울맛을 느꼈네요
오늘도 새로운 하루
남은 연말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도 난데 없는 한파가 모라치듯
옷을 몇 겹씩 끼워 입게 만듭니다

물론 결코 영하로 내려가지 않지만
근처 눈이 와서 소슬바람 불어오면
어김없이 사시나무 떨듯 뼛 속까지
시려오고 있어 나이를 못 속이네요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에는 지난 주말
첫눈이자 함박눈이 내려
정말 강아지처럼 좋아했었죠
근데 너무 추워
나이는 나이인가보다 했답니다
귀한 작품에 다녀갑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맞습니다.
나이는 못 속이는 듯
은파도 추워 오돌오돌
마냥 쥐구멍을 찾듯
수미져 기억드네요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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