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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 갓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75회 작성일 21-12-03 10:19

본문

김 사 갓

 

장원에 영예

초개草芥처럼 버리고

찢어지는 가슴

삿갓에 가리운 체

 

자신을 원망하며

세상을 방랑할 제

시 한 수로 술을 빚어

하루 밤 쉬어가네

 

머무는 곳 내 집이요

만나는 이 다 벗인데

조상을 욕 보인 죄

가슴에 사무쳐라

 

비 바람 몰아와도

떠나가던 사람 아

 

바람도 울고 가고

산천도 울고 섯 네

서러울 것 없다

장부가 가는 길에

 

술 한잔 시 한 수로

구름 되던 사람 아~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개처럼 버린 장원으로 얻은 명예
술 한잔에 시 한수로 구름되덩 김사갓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선비들께서는
저마다 풍류를 즐기셨지만
아마 김삿갓은 정점을 찍은 분 중
한 분이 맞지 싶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자연을 노래하는 풍류
시인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늘 좋은 글 기대하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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