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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의 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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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99회 작성일 21-12-05 12:30

본문

상념의 공간에서 / 최영복
                 
오염된 도시의 공간에
찌든 햇살이 타들어가고 지평선 넘어
검은 재가 쏟아 진다
 
숨이 턱 막히는
가슴을 떨구어 내고 정제된
세상 안에 나를 밀어 넣고 싶지만
 
그런 바람마저 깨지는
귀에 익숙한 이명 소리가
이런저런 상념 속으로 끌어갑니다
 
밤의 심성은 지친 영혼의
마음을 정화시켜 순수하고 맑은 메아리를
아침 햇살에 담아 내놓아야 할 것을
 
그런 섭리를 왜면 한 체
성난 파도처럼 하얀 거품을 물고 달려드는
혼탁한 밤이 되었다
 
이런 순간만큼 간절한 적이 없다
조그만 소리에도 심장소리가 거칠어지지만
포기할 수 없는 것이 가시 꽃인걸....
 
하여 신께 간언 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포용력과 배려 사랑 안에 내가
머물러 있길 소망 하나이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탁한 세상에서 의지할 당신, 포용력과 배려와 사랑 안에서 머물기를 소망하는 간절함 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귀뚜리미 소리 외로움 달래주려 함입니다
부르는곳 찾아갈곳 없습니다
둘이라서 그래도 외롭리 않습니다
우리신랑도 구뚜라미 노래한다고 합니다
당신을 참 좋겠습니다
노래 불러주는 귀뚜라미도 있고
그냥 웃을라고 하는 소리입니다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십시요
늘 존경 늘 축복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염된 도시공간속에서
포용력과 배려 사랑 안에 저도
머물러 있길 소망 하면서
귀한 시향이 풍기는 속에서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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