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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떠난 자리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406회 작성일 21-11-23 09:04

본문

그대 떠난 자리엔 / 정심 김덕성

 

 

시름없이 비 내리던 날

그림자만 누려놓고 떠난 은행잎

그대 노란 눈빛만 살아남아

내 마음을 흔들고 있다

 

슬픈 눈물인양 내리는데

차가운 빗물에 젖은 철새 간곳없고

떠나면서 남긴 그대 가을이야기만

그대로 소복하게 쌓여있다

 

세상 밖이 그리 그리웠나?

너무 좋아 노란 은행잎은 앞 다투며

하늘하늘 춤추며 떠나는 뒷모습

왜 내겐 안쓰럽게 보일까

 

은행잎 그대 떠난 자리엔

두고 간 애잔하고 슬프도록 아픈

그대 황금빛 노오란 이야기로

내 마음 애타게 하는데...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행잎 그대 떠난 자리엔
두고 간 애잔하고 슬프도록 아픈
그대 황금빛 노오란 이야기로
내 마음 애타게 하는데...

녜, 시인님 한 때의
젊은 날의 추억들이
가슴에서 물결치는 가을
유난히 노란 은행잎이
보고파지고 있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환절기 조심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심으로 은행잎 떠난 자리는
아픔 그대로 남아 마음을 애타게 합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행잎이 노랗게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네요.
거기에 눈발까지 날리면 마음 한쪽이 휑해집니다.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면서 .....
저 은행잎을 두고 간 이를 저도 생각하게 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촐록빛이 노랗게 익은 듯 싶은 은행잎이
떠나간 자리는 외로움 그대로 입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솔전희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전에 어느 고즈넉한 산사에 들렸었는데,
100년은 됨직한 은행나무의 잎이
절마당에 그 은행나무 밑에 수북히 쌓인 것을 보고
은행잎은 낙엽 중에서도
가장 고급스런 낙엽이라는 생각을 했네요.
멋진 시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년 됨직한 귀한 은행나무 입니다.
정말 고급스러운 낙엽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오색단풍잎 간직한 나무도 있지만
노오란 은행잎은 추억이 되어 수북하게 쌓여
어느새 만추의 풍경이 되어버리고
문득 찾아온 한파에 두터운 옷을 꺼내 입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오란 은행잎이 추억이 되어 싸이는 계절
만추의 풍경이 벌서 우리들 앞에 연출합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으로 꾸며 주셨네요.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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