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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70회 작성일 21-11-19 09:27

본문

걱정

 

가을은 서쪽으로 기울며

달의 모양을 따라가고

하루는 하루를 닮아가며

다른 하루를 만들려 버둥거린다

 

손짓하는 노란 등대의 소망은

길 잃은 나그네의 손목을 이끌고

파도가 죽은 바다는 내 버리듯

갈매기의 눈동자를 피해 돌아 앉는다

 

피곤한 세상을 매단 눈 내리는 밤은

삼두박근 어깨에 소복소복 쌓이고

팔다 지친 메밀묵 사려 의 입김에는

딸 아이가 던진 화두가 고인다

 

대학 가면 안돼?

댓글목록

김상협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점점 다가옵니다
겨울이 걱정스러웠던 과거는 지나갔지만

살만한 세상을 바라는 소망은
같은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더 좋은 글 쓰시기를 기대합니다
늘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 꿈 많았죠
지금 노년의 꿈은 무엇인가

건강하시죠
봄이 오면 코르나 걱정없는 날 다가 오겠죠
건강들 하소길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걱정 투성인 세상
이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걱정을 몰고 오겠지요.
고운 시향이 풍기는 걱정에서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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