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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01회 작성일 25-12-22 10:44

본문

겨울 편지/ 홍수희

 

 

수고했다 수고했다

눈송이 하얗게 나풀거린다

 

주저앉지 마 주저앉지 마

눈송이 하얗게 날갯짓한다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눈송이 하얗게 발등을 덮는다

 

네 삶이 온통 기다림 속의

쓸쓸한 순례일지라도

 

희망은 천천히 온다고

 

희망은 언제나

발소리를 숨기고 온다고

 

기다림도 없이

그것이 사랑이냐고

 

눈송이 하얗게

어깨 위에 쌓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틀 가랑비 같은 겨울비 내리더니
기온이 뚝 떨어졌지만
희망과 은총의 목소리 들리는
즐거운 성탄전야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축복 가득한 성탄절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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